
예수님께서 이 성전을 허물라고 말씀하시며 삼일만에 다시 일으킨다고 말씀하십니다. 다 아시는데로 이 성전은 예수님의 몸을 가르키며 삼일 후에 다시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도 이들에게는 성전이 허물어져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 성전이 아니라, 오히려 성전 때문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들이 의지하는 바 성전’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의지하는 것들을 모두 제거하길 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우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국 바벨론을 통하여 성전을 무너뜨리고, 다시 로마를 통하여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게 성전을 파괴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끝까지 다시 성전을 지으려는 모습을 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믿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렘 7: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거짓말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관계된 일을 하면 구원 얻었다는 거짓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가증한 일이라고 합니다.
9-10절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우리가 신앙생활이나 교회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행하는 일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도둑질하는 것이나, 살인하며 간음 하는 것이나, 또 다른 우상을 섬기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거짓에 속고 있지는 않습니까? 교회에 나오기면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거짓을 믿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성전 자체이신 예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성전이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라는 것입니다.
계시록 21:22에 새 예루살렘 성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성안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때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됩니다.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그래서 성령님을 모신 우리가 또한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성전인 우리 몸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고 (고전 6:19) 말씀하십니다.
고후7:1절에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거룩함만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의 육신과 생각도 거룩해져야 합니다.
고후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