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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고통보다 더한 고통”

우리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 만큼이나 힘들게 하는 것은 “왜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일 것입니다.

이 고통의 문제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굉장한 비중을 차지하는 이슈일 것입니다. 고통의 원인과 고통의 종류들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해주는 성경이 바로 욥기입니다.

그런데 욥에서는 한가지 더 어려운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바로 고통을 받을 만한 사람이 고통을 받는 얘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라고 합니다. 고통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에게 오는 고통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믿고 교회생활 열심히 하는데, 왜 저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나요?
하나님, 제가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하는데, 물질로 축복해주시지 않을 망정, 왜 저에게 병을 주시나요?
하나님, 제가 사람들에게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면 ,우리는 고생해도 아이들이 잘되야 할텐데 아이들이 저렇게 살면 어떻합니까..

욥기를 통해서 우리는 구원을 얻은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게 될때 오는 고난과 고통들이 우리들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이나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인간적인 인과율 대로 일어나는 것이 아닐 수 있다는 것도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것을 바라볼 때 문제나 고통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길 바랍니다.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 고통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조금 더 알아가고 주님과의 관계가 조금씩 더 깊어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주님을 더 알아가고 주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주님을 더 닮아가므로 우리게게 예수님의 모습과 향기가 나는 것을 우리는 구원을 이루어 간다고 합니다.

욥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성품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하나님을 열심으로 섬겼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선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잘 섬겼었습니다. 그렇게 신앙 생활 해왔어요!

그런데 욥이 이런 고난과 고통을 통해서 깨달은 것이 무엇이었나요42:5주님에 대하여 귀로 듣기만 했는데이제 저는 주를 눈으로 직접 보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눈으로 주를 뵈옵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님에 대해서 듣기만 했습니다. 그냥 지식적으로만 주님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야 비로소 주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생생하게 체험을 한다는 것입니다그로인해 이제야 비로소 하나님과의 관계가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답을 찾기 이전에,
아 이번일을 통해 내가 주님을 더 많이 찾은 것 같아..
이 문제로 기도의 시간도 훨씬 많이 늘었고 주님을 좀 더 안 것 같아..
고통중에 주님을 뵈오니, 고통 가운데서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을 느낄 수 있었어..
이런 고백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욥기 Job 42:2-6

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2 “I know that you can do all things; no plan of yours can be thwarted.
3 You asked,’Who is this that obscures my counsel without knowledge?’ Surely I spoke of things I did not understand, things too wonderful for me to know.
4 “You said,’Listen now, and I will speak; I will question you, and you shall answer me.’
My ears had heard of you but now my eyes have seen you.
6 Therefore I despise myself and repent in dust and a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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